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KT는 키움에 9-0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8승을 수확하는 동시에 5년 연속 100이닝, 올 시즌 개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등을 달성하며 전반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7.13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