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머니가 리버풀 레전드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더선’은 12일 “사우디 클럽 알 이티파크가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33) 영입에 나섰다. 헨더슨은 48시간 안에 알 이티파크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 이티파크는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를 감독으로 선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알 이티파크는 헨더슨에게 리버풀 주급에서 50% 인상된 21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에 2년 계약을 제시했다.
사우디리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제라드까지 선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