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신한은행과 헤이영캠퍼스 모바일앱 구축 업무협약 체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3.07.12 16: 52

<사진>안양대와 신한은행의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헤이영캠퍼스 모바일앱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신한은행 권오복 경기서부본부장, 안양대 권원현 교학부총장, 여승환 학생지원처장, 염근현 총무처장, 박남훈 전산정보원장, 신한은행 이인선 안양커뮤니티 단장, 박영환 안양금융센터 지점장, 류정한 안양금융센터 부지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안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캠퍼스’을 기반으로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의 주요 학사서비스를 통합 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헤이영캠퍼스’는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근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부가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 권오복 경기서부본부장은 “미래 지식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안양대학교에 헤이영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대의 학사관리가 더 첨단화되고 학생들의 대학 생활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 중심의 스마트한 대학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안양대와 신한은행이 계속해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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