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 토트넘)도 보고 방콕 여행도 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여행사인 세중여행사는 ‘토트넘 홋스퍼’가 7월 23일 태국 방콕에서 ‘레스터시티’와 가지는 친선경기에 대한 투어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토트넘’의 태국 방문에 맞춰 방콕에서의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21일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24일 (월요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은 물론 직장인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 기간동안 항공권과 숙박, 식사를 비롯한 현지 가이드 투어등이 모두 포함된 상품으로 구성됐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여행객들은 1등석(CAT1)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경기 하루전 22일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경기 외에도 도심의 입체감 넘치는 벽화로 유명한 딸랏 노이(TALAT NOI), 머리가 3개인 대형 코끼리 동상으로 유명한 에라완 박물관(ERAWAN MUSEUM) 등을 방문하는 현지 여행 코스도 준비됐다.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친선경기 티켓과 방콕 투어가 포함된 해당 상품은 세중여행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공식인스타그램(tottenham_bangkok_tour)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트넘’의 2023 아시아 퍼시픽 투어는 오늘 18일 호주를 시작으로 23일 태국,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