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수비진에 젊은 피를 수혈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1일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미키 반 드 벤(22) 영입에 나섰다. 두 클럽이 협상 중이고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출신 미키 반 드벤은 193cm의 장신수비수다. 그는 2021년부터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서 33경기를 뛰면서 핵심 수비수로 뛰었다.
토트넘은 폼이 떨어진 다빈손 산체스를 이적시키려 하고 있다. 터키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에 다빈손 산체스(27) 영입제안을 보낸 상황이다. 이적료는 약 900만 유로(약 129억 원)다.
토트넘이 반 드 벤 영입에 성공한다면 자연스럽게 수비진 세대교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