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KIA 김종국 감독, '지는 법 잊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07.09 20: 24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투수 마리오 산체스의 데뷔전 호투를 앞세워 5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KIA는 3연전 스윕과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5승 1무 38패를 기록했다. 연승 이전까지 10경기 3승 7패 부침을 겪었지만 김태군 트레이드와 외국인투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KT는 34승 2무 41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KIA 김종국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3.07.09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