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학살자 한화생명과 서부 판독기 광동의 맞대결에서 결국 한화생명이 웃었다. 광동이 잡을 수 있는 경기에서도 한화생명의 저력을 발휘됐다. 한화생명이 6위 광동을 셧아웃으로 판독하고 공동 3위 자리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바이퍼’ 박도현과 ‘킹겐’ 황성훈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6승(4패 득실 +5)째를 올렸다. 연패를 당한 광동은 시즌 6패(4승 득실 -4)째를 당했다.
1세트부터 난타전이 계속 됐다. 세주아니-요네-카이사에 이어 잭스와 렐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이 2원딜로 조합된 광동과 시작부터 치열하게 교전을 주고 받았다.
난전 상황에서 ‘바이퍼’ 박도현이 카이사로 대활약 하면서 LCK 통산 24번째 1000킬을 달성하면서 팀의 기선을 제압을 이끌었다.
2세트에서는 광동이 중반까지 앞서가면서 승기를 잡았지만, 한화생명이 체급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킹겐’ 황성훈의 그라가스와 ‘바이퍼’ 박도현이 중반 이후 교전 마다 활약하면서 44분간의 장기전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