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강팀이지만, ‘할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할 플레이를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과 이틀 전 1라운드 최종전을 치르고 나서 최우범 감독은 KT와 2라운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틀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 정규시즌 1라운드 최종전을 장식했던 KT와 OK브리온이 이틀 만에 다시 격돌한다.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KT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정규시즌 7연승으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KT는 변함없이 시즌 베스트5가 선발로 나선다. KT는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라인업을 정리했다.
OK브리온은 ‘모건’ 박루한,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 등 시즌 베스트 라인업이 선발로 출장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