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여자축구 역사상 첫 혼혈 선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3.07.08 21: 49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장슬기(29, 인천 현대제철)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월드컵 출정식을 승리로 장식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 대표팀을 상대로 국가대표 친선전을 펼쳐 2-1로 승리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은 기분 좋게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07년생의 만 16세 선수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대한민국 여자축구 역사상 첫 혼혈 선수 케이시 유진 페어가 하프타임 몸을 풀고 있다. 2023.07.08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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