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리는 타격전의 승자는 LG 트윈스였다.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선두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8승 2무 28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5연승이 좌절된 KT는 34승 2무 38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LG 고우석과 박동원 포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7.06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