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엔트리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3x3 남녀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각 4인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연령 제한에 따라 만 23세 이하(U23) 선수만 출전 가능한 아시안게임 3x3농구 종목 규정상 3x3 남녀농구 국가대표팀은 U23 선수들로 선발 구성했다.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서명진(현대모비스), 김동현(KCC), 이두원(KT), 이원석(삼성)이 이름을 올렸고,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한 바 있는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와 더불어 박성진(BNK)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3x3 여자농구 국가 대표팀은 오는 8월 중 소집 후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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