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골스튜디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대구FC가 5일(수) 지난 2021시즌부터 3년간 키트 파트너십을 이어온 ‘골스튜디오’와의 2년 연장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대구FC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위한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골스튜디오는 지난 2021시즌부터 3년간 공식 키트 파트너로서 대구FC 선수단의 유니폼 및 기존 정형화된 스포츠웨어 디자인을 벗어난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공했다.
또한, 골스튜디오는 창사 이래 키트 파트너십의 첫 시작을 대구FC와 함께하며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유니폼 및 의류의 퀄리티 상승 뿐만 아니라 유니폼 공급량과 속도도 타 브랜드 대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K리그 최초로 무신사에 입점해 팬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
특히, 골스튜디오와 대구FC는 선수들의 주요 기록을 기념할 수 있는 스페셜 유니폼 및 MD 시리즈 등 다양한 의류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FC만의 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대구FC 관계자는 “골스튜디오와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깝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선수단과 더 많은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골스튜디오와 다시 한번 함께 하길 원했다”며 재계약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대구FC와 골스튜디오는 한층 더 높은 퀄리티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유니폼을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활용하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K리그 유니폼 문화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