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7월 홈경기서 시원한 '탄천 맥주 축제' 연다...맞춤 푸드트럭도 운영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3.07.05 09: 54

 성남FC가 7월 홈경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탄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일 18시 30분 김포FC와 홈경기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탄천 맥주 축제는 경기 당일 16시부터 18시 30분 킥오프 전까지 서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구단은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라인업으로 푸드트럭도 운영해 팬들에게 멋진 저녁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성남FC 제공.

구단은 경기 당일 멤버십 또는 당일 티켓을 소지한 성인에 한해 맥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배부할 예정이며 손목띠 착용자에게 샘플링 주류를 제공한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본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성남F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5월 진행했던 맥주 페스티벌에 비가 많이 왔지만 많은 분께서 즐겨주셨다. 아쉬워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7월에도 탄천 맥주 축제를 진행한다. 성남FC 팬과 많은 성남시민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단은 성남FC 팬과 성남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홈경기 테마를 준비하고 휴일 저녁 성남시민과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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