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7월 10일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날려버려 월요병Z’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산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가 기획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2023 시즌 첫 월요일 홈경기를 맞아 직장인 및 학생 겨냥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벌인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날려버려 월요병Z’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숴버려’ ‘털어버려’ ‘깨버려’ 세 가지 이벤트를 참여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월요병Z 극복이 가능한 백신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 슈팅 이벤트, 만보기 갯수 측정 이벤트, 선수단 및 마스코트 글귀 전달 이벤트 등 진행 예정이다. 세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에게는 백신 역할을 하는 랜덤 스크래치 복권과 투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인형, 사인볼, 백구, 구단 물통, 핀버튼 등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전광판 활용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월요병 관련 퀴즈 이벤트인 ‘주말을 잡아라’ 이벤트와 프로 선수단이 월요병 극복을 위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송출 ‘힐링캠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2기 콘텐츠 팀 임채원(21) 학생은 “2달 전부터 홈경기를 위해 컨셉 선정, 이벤트 기획부터 실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홈경기 준비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팬분들께서도 많이 찾아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김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