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 총 1만 243대를 판매 했다.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5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달부터는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 1,432대에 이어 이달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만 8,969대, 수출 2만 6,176대 등 총 6만 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