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클리드’ 김태민이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 이어 젠지전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생명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라운드 젠지와 경기서 ‘클리드’ 김태민 대신 지난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출전시킨 ‘그리즐리’ 조승훈을 선발 정글러로 이름을 올렸다.
4연승 행진 중에 ‘클리드’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그리즐리’ 조승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 등 새로운 베스트5를 지난 경기에 이어 동일하게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개막전 이후 7전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젠지는 시즌 베스트5인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로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