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선수 잘 파네' 첼시, 벌써 3450억 원 벌었다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6.30 22: 01

첼시는 벌써 3,450억 원을 벌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첼시가 선수 매각으로 벌어들인 금액"이라며 첼시의 이적시장 행보를 조명했다.
토드 보엘리가 새로운 회장으로 부임한 첼시는 2022-2023시즌 악몽 같은 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 개막 직후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 지출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승리하지 못했다. 리그 순위는 11위에 그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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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번 이적시장은 첼시에 좋은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원치 않는 선수를 모두 매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하베르츠를 아스날로 보내며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87억 원)를 얻어냈고 마운트를 맨유에 6,000만 파운드(약 1,003억 원), 코바치치를 맨시티에 3,000만 파운드(약 501억 원), 쿨리발리를 알 힐랄에 2,000만 파운드(약 334억 원)의 이적료에 보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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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니다. 매체는 "루벤 로프터스 치크는 1,800만 파운드(약 301억 원)에 AC 밀란으로 향했고 골키퍼 멘디는 1,600만 파운드(약 268억 원)의 이적료로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라며 "현재까지 첼시는 총 2억 900만 파운드(약 3,494억 원)의 현금을 만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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