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호가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도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두 번째 경기서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16-25)으로 패했다.
한국의 마지막 VNL 승리는 2021년 7월 14일 폴란드전이다. 이후 지난해 12전 전패를 비롯해 2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반면 손쉬운 셧아웃 승리를 거둔 도미니카공화국은 4승 6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한국 세자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06.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