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예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쿠팡플레이는 어제(26일) 오후 1시에 시작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예매가 시작 28분 만에 모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리던 축구팬들은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차전에 매진으로 응답했다. 이어 오늘(27일) 오후 1시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차전 예매가 진행되어,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90분 경기에서 양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하여 승부를 가리기로 했다. 이로써 팬들은 두 차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양 팀의 치열한 승리 경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승부차기 도입으로, 비록 양 팀이 90분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더라도, 팬들은 승부차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실력파 대세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초청되어, 여름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소연, 미연, 우기, 슈화, 민니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최근 퀸카(Queencard)로 음악방송 11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POP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고, 이번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팬들과 팀이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트레이닝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위한 승부차기, 그리고 K-POP 스타들의 하프 타임 공연까지 마련, 팬들이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지난해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라며 “올해 역시 최고의 팀을 초청해 다시 한번 고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면서 동시에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일주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