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엘지는 14-0 대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지환이 시즌 59번째 경기, 248타석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개인 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1위(71개) SSG는 이날 침묵했다. 단 3안타 빈공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LG는 44승 26패 2무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한 SSG는 43승 26패 1무로 반 경기 뒤진 2위로 밀려났다.
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마운드 근처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2023.06.27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