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
부천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국가대표 황희찬을 초청했다.
황희찬은 이번 홈경기의 특별 시축자로 초청되어 경기 전 시축행사로 부천 팬과 부천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한다.
부천 까치울 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해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부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평소 휴가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을 종종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전 관중 입장 티켓 50%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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