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9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벌이면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SSG 최지훈을 삼진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이승현이 포수 강민호와 인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6.25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