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결승진출전이 24일 일본 지바현의 전시 콤플렉스 ‘마쿠하리 멧세’에서 펼쳐졌다.
결승진출전에서는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메리카스 리그의 다크 호스 EG(Evil Geniuses)와 퍼시픽 리그의 맹주 페이퍼 렉스(PRX)가 5전 3선승제로 맞붙었다.
EG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PRX를 물리쳤다. EG는 3월의 ‘록인' 우승자 프나틱(FNC)과 25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승부를 펼친다.
EG 포터 감독(사진 맨 오른쪽)이 결승 진출 확정 후 부스티오와 데몬원(맨 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