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에서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년도‘행복나눔가라테교실’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연맹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은 지도자워크숍을 시작으로 전국 10개소 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은 17회의 가라테 강습회를 비롯하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일일체험의 1회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를 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사업의 목적을 밝혔다.
사업 시작 전 진행되는 지도자워크숍에서는 아동·청소년 지도를 위한 인권교육을 비롯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소외계층 청소년 배경 이해 및 아동인권보호 교육 등의 지도자의 사업 대상자의 이해 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연맹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