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나근주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ESG 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나근주 사무처장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차 ESG 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당구연맹 창립 이래 임직원을 통틀어 대한체육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5년 2월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일 전날까지 2년이다.
대한체육회 ESG 경영위원회는 양회종 위원장(서울광진문화원 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체육회의 ESG 경영 전략,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ESG 경영 제도 개선 및 추진사항 이행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할 기구이다.
앞서 나근주 처장은 지난해 4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최초로 UN 기후변화협약에 가입, 국내 종합 대회에서 3NO (No paper, No, plastic, No idle) 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연맹의 ESG 경영 패러다임 전환 체제에 돌입을 총괄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