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3시즌 후반기 반등을 위한 2004년생 신인 공격수 김재현을 영입했다.
김재현은 올해 초에 창단된 K4리그 세종바네스FC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김재현은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로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경기에 투입되어 패기 있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재현은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 반응속도, 파워를 갖췄으며 드리블이 매우 유연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김천상무의 이영준을 발굴한 김도균 감독이 기대하는 유망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프로 입단을 하게 된 김재현은 "프로팀에 처음 입단하게 되어 긴장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 내에서 좋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경험을 쌓아 수원FC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강원FC를 상대로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