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마운트(24, 첼시)의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미러’ 등 영국 언론은 23을 “첼시의 미드필더 마운트의 이적이 임박했다. 첼시는 7천만 파운드(약1157억 원)를 원하고 맨유는 5천만 파운드(약 828억 원)를 제시했다. 마운트가 첼시에서 마지막 시즌에 돌입했다. 두 구단이 6천만 파운드(약 993억 원) 선에서 합의를 볼 것”이라 예상했다.
첼시는 기본적으로 마운트와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액수만 맞는다면 마운트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미드필더들이 연이어 이적하고 있다. 은골로 캉테는 사우디로 이적했고, 마테오 코바치치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가까워졌다.
한편 마운트는 그간 스토킹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런던 웨스트민스터 법원은 메이슨 마운트를 스토킹한 혐의로 모델 올라 멜리사 슬로언에게 징역 12주와 벌금 1100파운드(약 181만 원), 사회봉사 200시간형을 선고했다.
마운트는 슬로언과 동침한 것을 인정했다. 이후 슬로언은 마운트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스토킹을 시작했다. 마운트는 휴대전화 번호를 무려 21번 바꾸는 등 슬로언의 스토킹에 고통을 받아왔다고 호소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