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탈꼴찌' 한화, 산체스 앞세워 3연승 도전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6.23 08: 55

탈꼴찌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가 리카르도 산체스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6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다. 
한화는 주중 대전 KIA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삼성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3연패 뒤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대로 NC는 홈에서 LG를 만나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2연승 상승세가 끊겼다. 한화는 시즌 25승 4무 37패 9위, NC는 35승 1무 28패 3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NC의 4승 1패 우위다.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 / OSEN DB

한화는 3연승을 위해 외국인투수 산체스를 선발 예고했다. 시즌 기록은 7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로, 최근 등판이었던 16일 대전 키움전에서 5⅓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다. NC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NC 또한 외국인투수 테일러 와이드너로 맞불을 놨다. 시즌 기록은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6.04로, 최근 등판이었던 17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처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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