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유소년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한다.
SK는 오는 24일 SK나이츠 체육관과 SK 인재개발원에서 구단 산하 주니어 나이츠 초등부 팀들이 참가하는 '2023 제16회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학년부 15개팀과 고학년부 18 등 총 33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SK 허일영, 최부경, 김형빈이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사인회가 개최된다. 또 선수 가족들도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SK나이츠 단장배 중등부와 고등부는 지난달 29일 서초체육관에 개최된 바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