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가 선제골을 터트린 중국이 팔레스타인과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중국(FIFA 랭킹 89위)은 20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팔레스타인(FIFA 랭킹 93위)와 펼친 국가대표 친선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중국은 6월 A매치 기간에 열린 2차례 경기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미얀마(FIFA 랭킹 160위)와 평가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오른 중국은 상대적 강호인 팔레스타인을 맞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중국은 전반 34분 우레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중국은 후반 20분 브라우닝 타이어스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중국은 6월에 열린 A매치 2경기서 6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이번 A매치 결과를 바탕으로 FIFA 랭킹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