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한진선(26, 카카오VX)을 초청해 부상으로 ‘EQE’를 전달했다.
12일 더클래스 효성 동탄 전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더클래스 효성 이상무 상무와 한진선 프로 등이 참여했다.
한진선은 지난 4월 개최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을 터뜨려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한진선의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었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E’ 차량은 메르세데스-EQ가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비즈니스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회 충전 시 471km(국내 인증 기준)의 전기 주행거리,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내어 전기 세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한진선 선수는 “오랜 노력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뜻깊은데 고급 차량까지 획득해 기쁨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프로에게 ‘EQA 250’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