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40 e-트론' '스포트백 40 e-트론’ 2023년식, 사전계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06.19 08: 37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한다. 8월 중 구매자 인도를 계획하고 있는데, 19일부터는 사전계약을 받는다. 
이번 모델은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들어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안전 편의사양에서 변화를 줬다.
'아우디 Q4 40 e-트론',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작년 9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2개월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2023년식 모델을 서둘러 도입했다.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이 자랑거리다. 스포티한 주행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도 강점이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스포츠 스티어링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돼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증강현실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운전자는 점점 복잡해지는 도로 환경에서 주행 상황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 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 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은 6,570만 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 원이다. (친환경차 등록 기준. 실제 출시 시 최종 등록 여부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일부 내/외장 옵션에 따른 가격 변동 가능).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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