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4연패를 탈출했다.
롯데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4연패를 탈출했고 시리즈 스윕패를 모면했다. 시즌 32승28패. SSG는 전날 대역전승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지만 이날 패배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38승24패1무.
승리가 확정된 순간 롯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6.18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