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무더위가 짙어지는 뜨거운 여름의 태양 빛도 팬들의 발걸음을 가로 막지는 못했다. 지난 7일 KT와 한화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3 LCK 서머 스플릿이 2주차까지 지난 8일 제외하고 전일 매진을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2주차까지 일정을 소화한 2023 LCK 서머 스플릿이 전체 열 경기 중 여덟 경기를 매진시켰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 리브 샌박-KT, 디플러스 기아-농심전 까지 398석의 일반석 좌석을 모두 판매하면 이번 시즌 7번째, 8번째 매진 경기가 됐다.
매진이 불발된 경기는 지난 8일 광동-디알엑스전과 OK저축은행과 농심의 경기로 각각 10석과 1석의 티켓을 판매하지 못했다.
한편 18일 첫 경기로 진행된 리브 샌박과 KT의 경기는 KT가 2-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