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대한민국농구협회, 2023 농구 학생심판 양성교육 참여 학교 모집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6.16 16: 53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올해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경기 운영 및 심판 교육과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에 앞장선다.
대한체육회가 2019년에 처음 선보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 학생심판 양성교육'사업은 심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심판을 파견하여 이론·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이수한 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또는 교내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발급한다.
농구는 본 사업의 출범부터 시행 종목으로 선정되어 4년간 전국 56개 학교에서 심판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진로모색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올해는 전국 1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 및 참가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7월 말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운영하며, 농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농구 저변 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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