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15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김민재는 별도의 행사 없이 흰색 대형 차량을 타고 훈련소로 입소했다.
김민재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의무 면제 혜택을 받았다. 입소를 앞둔 김민재는 6월 국가대표팀 평가전 소집에서도 제외됐다.
맨유행이 유력했던 김민재 영입전에 뮌헨이 가세하면서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빅클럽이 김민재 쟁탈전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우선 느긋한 마음으로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하면서 협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2023.06.15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