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삼성에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희생번트,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3.06.13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