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반려동물 장묘 전문 기업 해피엔딩과 업무 협약 체결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6.13 10: 46

 부천FC1995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천은 지난 9일 반려동물 장묘 전문 기업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성남 단장과 김수경 해피엔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해피엔딩은 반려동물의 장묘를 돕는 회사로 장례를 위한 맞춤 서비스와 영안실 운영, 반려동물 유골 결정체 제작 등 반려동물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부천 제공.

2022년 부천과 첫 인연을 맺은 해피엔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천과 업무협약을 맺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해피엔딩은 부천과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구단은 경기장 A보드 광고권,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 내 해피엔딩 홍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남 단장은 "2년 연속 협약 결정에 감사드리며 구단과 해피엔딩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피엔딩 김수경 대표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과 인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인 부천FC1995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지난해에 이어서 인연을 지속하는 만큼 더욱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천FC1995가 발전하기를 응원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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