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3x3 코리아투어 2023 4차 익산대회, 7월에 열린다... 6월 14일부터 참가 신청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6.12 17: 54

 KBA 3x3 코리아투어 4차 익산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KBA 3x3 KOREA TOUR 2023 4차 익산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이에스동서, 유한양행, 익산시, 익산시의회 등이 대회를 후원한다. 또 동아오츠카, 몰텐, 유니콘랜치, 원데이아미노 등도 협찬에 앞장섰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본 대회는 2023시즌 코리아투어의 네 번째 대회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남/녀)까지 총 7개 종별에서 총 65팀을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이다.
코리아리그 남자부에는 박민수, 김민섭 등이 출전하는 하늘내린인제, 송창무와 변기훈이 포함된 블랙라벨, 대한민국 3x3 랭킹 1위인 김정년이 포함된 마스터욱, 현역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조선대학교 등을 포함해 총 11팀이 참가하며, 탄탄한 팀과 선수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이어 코리아투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리그 여자부에는 총 5팀이 참가하며 작년 2022 FIBA 3x3 아시아컵 여자 국가대표팀이었던 이소정, 박은서 등과, 박찬양, 김두나랑 등 프로농구 은퇴선수, 현역 실업팀 농구단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코리아투어 대회가 총 6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6차 대회는 파이널 대회로 1~5차 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농구협회, 익산시농구협회의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익산에서는 3x3 코리아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중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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