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33, 유벤투스) 영입을 노린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골키퍼 보강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 중 한 명을 내보낼 생각이며 유럽 전역의 여러 골키퍼를 눈여겨보고 있다.
매체는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영입 후보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현 유벤투스의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슈체스니의 계약은 2025년까지이며 이는 유벤투스가 슈체스니의 이적료로 상당히 높은 금액을 부를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 멘디는 모두 주전 골키퍼로 남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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