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김혜성! 멋진 만루포였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3.06.10 20: 09

키움 히어로즈가 돌아온 에이스를 앞세워 지난 경기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김재웅(1이닝 1실점)-임창민(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임창민은 시즌 5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키움 홍원기 감독이 김혜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6.10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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