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8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삼구아이앤씨, 엠티에스코퍼레이션과 Business Member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구아이앤씨 이민규 반도체운영본부장과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설수천 소재생산본부장,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삼구아이앤씨는 1968년에 설립되어 생산과 물류, 시설과 식음료 분야에 걸쳐 도급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현재 임직원 수는 43,000명에 육박하며, 각 분야별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해 전문적,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5년 연속 기업 신용도 A+ 이상을 기록하며 신뢰와 믿음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소재 임가공 기업으로 출발한 ㈜엠티에스코퍼레이션은 2018년에 설립되었다. 배터리 생산, 반도체 생산, 장비 유지 보수 사업분야를 통합하여 ‘차세대 생산기술 파트너’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적극적인 품질 개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훌륭한 두 기업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긍정적인 교류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에서 운영 중인 Business Members 제도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을 후원하는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Business Members 가입 시 등급에 따라 광고 권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 후원에 뜻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Business Members 관련 문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사무국(043-234-0731)을 통해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