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경영행정대학원은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 아리소강당에서 7일 열린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은 박노준 총장과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민계식 안양시청 여성가족과장 등 안양대와 안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축사에 이어 표창장과 공로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노준 총장은 축사에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여러분은 이제 안양대학교의 가족이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시면서 항상 우리 안양대학교를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가운데 김희숙 회장과 조효진 부회장이 안양시장 표창장을, 엄태자 총무와 신남래 씨가 안양대 총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동문인 안양시 여성지도자회 임주희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새로운 여성지도자들의 교육과정 수료와 수상을 축하했다.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13주간 교육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안양시 관내 일반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으로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안전관리 ▲시정탐방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한편 안양대학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997년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생까지 모두 1,398명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