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키움이 연장 12회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연장 12회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연장 12회초 박동원의 2타점 2루타로 웃는가 했지만, 키움은 12회말 김수환의 극적인 대타 동점 투런 홈런으로 패배를 모면했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6.0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