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와 서울 바를정한방병원의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바를정한방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5월 30일 오후 2시에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양대와 바를정한방병원은 안양대 교직원과 재학생 및 가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상호협력 활동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정인호 바를정한방병원 원장, 권원현 교학부총장, 염근현 총무처장, 김권섭 총무부장, 엄송현 바를정한방병원 본부장, 방주이 총괄실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바를정한방병원의 내과와 침구과, 안이비인후과, 피부과, 부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등에서 양한방협진 의료서비스와 함께 안양대 공식 행사의 의료지원, 상호 봉사활동 및 대외 활동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03년 서울 관악구에서 개원한 바를정한방병원은 45베드의 최신식 입원 시설 및 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남녀 한의사와 양방의사 등 7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여 안면부 질환 특화 진료 등 친절한 양한방 협진으로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호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대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며, 21세기를 이끌어갈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 길에 바를정한방병원이 의료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이 바를정한방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안양대와 바를정한방병원이 다양한 대외 봉사 활동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튼튼한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