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검증됐다. 완결있는 서사와 전략적인 전투, 타격암 있는 액션까지 모바일 RPG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이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6일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 23일 한국을 포함한 170여개국에 출시된 게임이다. 완결있는 서사, 전략적인 전투, 타격감있는 액션이 호평을 받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평점은 4.5점(5점 만점)이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게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그래픽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스킬체인’, ‘브레이크’ 등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전략적인 전투 재미를 전달한다. 여기에 화려한 3D 연출과 애니메이션 감성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해 ‘아우터플레인’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4월 동남아시아 3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먼저 출시됐던 ‘아우터플레인’은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7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버전은 선출시 지역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 등을 개선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지원한다.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이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