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셀틱)이 시즌 최종전서 골 맛을 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현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8라운드 에버딘과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셀틱은 최종 승점 99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오현규는 후반 투입된 후 멀티골을 터트렸다.
셀틱이 후반 시작과 함께 아바다와 후루하시다 부상을 당했고 결국 셀틱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포레스트와 오현규를 투입했다.
오현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압박했고 후반 37분 자신의 첫 번째 골을 기록했다.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또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뽑아내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셀틱은 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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