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진종오·이상화, 이하, ‘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정부 세종 2청사 17동에서 한국정책방송원(KTV)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협력 및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종오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박철근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 김훈 온라인콘텐츠부장, 이영아 방송보도부장, 박준석 방송영상부장, 서문형철 운영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230여일 남은 시점에서 국정과제인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의 다양한 채널 활용과 콘텐츠 교류로 대회 붐업을 이끌기 위해 K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림픽 종료 시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한 ▴ 각종 홍보 행사의 홍보 영상 제공 ▴ 홍보 영상의 편성․반영 ▴ 행사 취재․편집 및 편성․반영 ▴ 미디어 자료의 상호 공유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개막까지 230여 일을 남겨두고 무엇보다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콘텐츠 교류, 기술적 자문 등 KTV 국민방송이 가진 방송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대회 홍보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직위원회의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인 KTV 국민방송 본연의 임무”라며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대회 홍보를 위해 KTV 국민방송이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 활용과 콘텐츠 교류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KTV 국민방송의 다양한 채널 활용과 콘텐츠 교류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가 고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V는 국가정책 홍보채널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