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전에 임할 김은중호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2차전 온두라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프랑스와 F조 1차전서 이승원-이영준의 골로 2-1 승리한 한국은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었다.
배준호가 합류하며 최석현과 김지수가 중앙, 배서준과 박창우과 좌우 측면 수비에 나선다. 중원은 배준호와 이승원, 그리고 좌우 날개로 강성진과 김용학이 설 예정이다. 공격진은 이영준과 강상윤이 책임진다. 골키퍼는 김준홍.
한국이 F조 2번째로 상대할 온두라스는 지난 감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전반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붙다가 후반 막판 실점,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채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