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안양천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을 새롭게 신설 및 개·보수해 오픈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에 풋살장 2개와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의 신설을 지원했다. 풋살장에는 인조잔디를 깔고,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바(XEVA)와 협업해 개발한 밝은 색감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해당 시설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경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했다.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거나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하기에 위험했던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재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 활동이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시 영등포구 안양천변 체육시설을 포함, 아디다스코리아는 2017년부터 총 11개 지역의 20여 개 스포츠 공간을 개·보수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체육활동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등포구 안양천변 일대 체육시설 오픈을 기념해,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대동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해당 풋살장에 초대해 약 1시간 30분 가량 풋볼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풋볼 클리닉에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코치들이 일일코치로 초빙됐다. 대동초 학생들은 새롭게 단장한 풋살장에서 전문코치들이 알려주는 경기 노하우와 테크닉 등을 익히는 한편, 아디다스코리아가 준비한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 등을 선물로 증정 받았다.
행사장에는 아디다스코리아의 브랜드와 키시티팀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이언 컵스 본부장이 참여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시설 오픈을 축하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아디다스코리아 피터 곽 대표는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보수된 스포츠 시설을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여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오랜 기간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신 서울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